태국 여행 준비물 없어도 되지만 있으면 좋은것
07 기타 등등
태국 여행 준비물 에 대한
두번째 포스팅 입니다
1부 포스팅에서는
날씨와 관련해서 도움이 되는
준비물을 알아봤는데
(관련 포스팅 링크)
이번에는 다른 상황에서
도운이 되는 준비물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태국의 물>
한국에 살면서 당연하게 느끼는 것이
바로 상하수도 시설입니다
굳이 돈을주고 구입하지 않아도
가게에서 깨끗한 물을
쉽게 얻을 수 있죠
그래서 상하수도 시설이
제대로 안된 나라를 여행할 때
물 때문에 고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태국의 경우 수돗물에
석회질의 농도가 높기 때문에
바로 드시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생수와 정수 기계>
그래서 일반적으로는
호텔에서 제공하는 물을 마시거나
가게에서 생수를 구입해서
마시는 경우가 대부분인데요
생수의 경우 가격이
7~12바트 정도 됩니다
그런데 길가에 위의 그림과 같은
정수기계를 종종 볼 수 잇는데
1바트를 넣으면 1L 가량의
정수된 물이 나오는 기계입니다
가게에서 파는 생수에 비해서
어마어마하게 저렴한 가격이죠
<태국 여행 준비물 - 텀블러>
해당 기기를 이용하려면
물을 받을 통이 있어야 하니
텀블러를 가져가시면 유용합니다
물론 생수를 한벙 사 마시고
그 통을 재활용 하는 방법도 있지만
덥고 습한 날씨와
입구가 좁아서 내부를 세척 못하는
생수 페트병의 조건을 생각해보면
하루만 지나도 다시 사용하기가
굉장히 찝찝하다는 문제가 있습니다
입구가 넓어서 세척하기 좋은
텀블러를 가져가시면
바로 정수기기를 이용해서
충분한 물을 담을 수 있고
낮에는 들고다니면서 사용하다가
숙소에 복귀한 후 세척하면
여행기간 내내 깨끗하게
정수기계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