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편지 쓰는법 에 대한

두번째 포스팅 입니다


1부 포스팅에서는

연애편지의 전체 내용을 구성하는

요령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봤었는데요


연애편지 쓰는법 1부

(관련 포스팅 링크) 

 

이번 포스팅에서는 이어서

같은 내용의 편지를 더 가치있게 만드는

요령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부의 내용을 참고하셔서

내용과 말투를 정하셨다면

이제 깔끔하게 쓰는 것이 중요합니다


어떤 필기구를 쓰느냐에서도

느낌 차이가 나타나는데


연필은 심이 문질러지면서 생기는

부드럽고 정겨운 느낌이 있으며


펜은 촉으로 인해서

단정하고 깔끔한 느낌이 있습니다


상대방이 선호하는 느낌이나

내가 전하는 내용에 어울리는

필기구를 선택하시되


펜의 경우 볼펜똥이 생기거나

잉크가 과하게 흐르지 않게 조심하시고


연필은 끝이 부러지지 않도록 하시고

되도록 지우개는 사용하지 마세요

<연애편지 쓰는법 2-2. 수정> 


연애편지면 몇번을 고쳐쓰기 마련이고

글을 잘못 쓰는 일도 많은데


왜 지우개를 쓰지 말라는지

조금은 의아하실 텐데요


1부 포스팅에서 말했지만

불편하고 힘들기 때문에

연애편지는 가치를 가집니다



화이트로 지운 자국이 있거나

지우개로 문질러진 자국이 있다면


편지의 내용이

제대로 전달되지 않습니다


뭘 썼다가 지웠는지 궁금해서

내용에 집중이 안되기도 하고


편지지 한장 더 사면 될텐데

왜 이렇게 보낸건지 의아하겠지


<연애편지 쓰는법 - 배껴쓰기>


한번에 글을 쓰기가 어렵다면

컴퓨터로 내용을 먼저 완성하고

그 뒤에 배껴쓰는 것이 좋습니다


예쁜 글씨체를 쓰고 싶은데

악필인 경우에는


필기체 폰트로 작성하시고 출력하셔서

얇은 편지지 밑에 깔고 쓰는 방법도 있죠



http://software.naver.com/software/fontList.nhn?categoryId=I0000000

(무료 폰트 자료실 링크)


네이버의 소프트웨어 자료실에는

폰트 자료실도 있는데


해당 폰트 자료실에서

원하는 폰트를 찾아보세요


상업적인 용도로 사용하려면

돈을 내고 구입해야 하는 폰트 이지만


비상업적 용도의 개인 사용은

무료로 이용하실 수 있기 때문에


연애편지에 사용하는 정도는

무료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연애편지 쓰는법 - 3. 상대에게 가치를 알리기>


그냥 열심히 준비해서 이벤트를 하는 것과

이벤트 준비 과정을 영상으로 찍어서

이벤트 후 보여주는 것


이 2가지는 굉장히 큰

차이가 있습니다


이벤트를 받으면 감동적 이긴 하지만

그 이벤트에 대한 감동에서 그치지만


이벤트를 준비하는 과정을 보면

나를 위해 저렇게 노력했구나 라는

사람에 대한 감동까지 느끼게 됩니다


연애편지 역시 이 편지를 쓰기 위해

내가 한 노력을 약간은 티를 내면 좋습니다


물론 너무 대놓고 티를 내면

생색을 내는 것 같기 때문에



글씨를 잘못써서 버린 편지지 뭉치나

새로 구입한 볼펜 등을

폰으로 찍어두셨다가


수정액으로 지우면 지저분 하니까

글자 하나 잘못쓰면 다 버렸어

봐바 엄청 많지?


싸구려 펜 쓰니까 덩어리가 생기고

글씨가 이상해져서 펜 새로 샀다?


이런 식으로 생색내지 않고

쉽지 않았구나 라는 생각이 들게 하거나


반대로 나도 연애편지 써달라고

요청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연애편지 쓰는법 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연애편지를 써보고 싶은데

어떻게 써야하는지에 대해서

고민인 사람이 많습니다


과거에는 의사소통의 수단이

대화 위주였다면


현대에는 의사소통의 수단이

카톡, SNS 등 글 위주가 되었고


그렇다면 글로 쓰는 연애편지 도 

더 쉽게 쓸 수 있어야 할텐데



이상하게 열심히 적어봐도

어딘가 어울리지 않고 어색하죠


카톡, SNS 같은 인터넷 글 쓰는법 과

연애편지 쓰는법 의 차이점을

모르기 때문에 생기는 현상인데요


연애편지를 어떻게 써야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심리적인 가치>


카톡, SNS 와 연애편지는

글을 쓴다는 개념에서는

비슷해 보일 수 있습니다만


심리적인 관점에서는

굉장히 큰 차이점이 있습니다


사람은 내가 어떠한 것을 얻었을 때

거기에 들어간 노력에 따라서


심리적으로 가치를 더 높게

혹은 더 낮게 보는 경향이 있습니다


예를들자면 톡으로 하는 톡 고백과

만나서 이야기하는 대면 고백이

대표적인 차이 입니다


이 2가지의 차이를 아는 것이

연애편지 쓰는법의 1단계 입니다



같은 사과라고 하더라도

익은사과와 풋사과가 다르듯이

톡 고백과 대면 고백도 전혀 다릅니다


대면 고백을 위해서는

연락을 해서 약속을 잡아야 하고

만나기 위해서 열심히 꾸며야 하며


내 속마음을 드러낸다는 부끄러움

혹시 거절할까 생기는 두려움


이런 감정으로 터질듯한 심장을 참으며

상대의 얼굴을 똑바로 바라봐야 하고


떨어지지 않는 입을 움직여서

고백을 해야 하죠


반면 톡 고백의 경우

약속을 잡을 필요도

꾸밀 필요도 없으며


상대가 거절을 하더라도

"장난이야" 라고 입력을 해서

없었던 일로 만드는 것도 가능합니다


이 2가지 방식의 고백은

같은 사람이 같은 내용으로 하더라도

분명히 다른 가치를 가지게 됩니다

 

 

<연애편지 쓰는법 - 톡, SNS의 글과는 다르다>


톡과 SNS는 쉽게 적을 수 있고

원하면 고치거나 삭제가 가능하죠

이런 편리함은 큰 장점이지만


그 편리함 때문에 톡과 SNS의 글은

무의식 중에 가볍다는 인식이 있습니다


반면 연애편지는 손으로 써야하니

쓰기도 어렵고 고치기도 어려우며

삭제하기도 어렵습니다


연필로 쓴다면 지우개로 고칠 수 있지만

잘못 지우면 검은색 자국이 남거나

편지지가 찢어지기도 하고


그 마저도 볼펜을 사용하면

고치기는 더욱 어렵습니다



즉 연애편지 하나를 쓰기 위해서는

꽤 많은 노력이 들어가게 되고


이 노력으로 인해서

연애편지의 가치가 높아지게 됩니다


그런데 이런 연애편지에 쓰는 내용이

카톡, SNS 처럼 별 내용이 없다거나


중간 중간에 ㅋㅋㅋ, ㅎㅎㅎ 를

쓰면 어떻게 될까요?


연인의 부모님과 만나는 자리에서

반말을 하는 것 처럼 어색하게 됩니다


연애편지 쓰는법 은

그 가치를 온전히 전달하기 위해서

크게 3가지 조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연애편지 쓰는법 1. 내용과 말투>


내용을 제약하지는 않지만

결론이 있는 내용으로 구성하세요


감동을 주는 것이 목적이라면

상대방이 무엇에 감동을 하는지 고민 해보세요


보통 여성의 경우

사소한 것을 기억하고 있다면

감동으로 느끼는 경우가 많은데


만약 100일 편지로

감동을 주고 싶다면


스마트폰에서 지난 100일간 찍은 사진을

모두 살펴보세요


막연하게 기억하려고 하면

생각이 나지 않겠지만


첫만남 때 사진을 보면

연상 기억 효과로 인해서

그때의 감정과 기억이 나타납니다


그 감정과 기억을 편지에

옮기는 형태로 쓰시면 됩니다


우리 첫만남은 A 에서 했었지

그때 B 옷을 입고 왔는데

너무 잘 어울리더라


C에 놀러갔을 때는 진짜 재밌었어

이때 C에서 찍은 사진을 작게 인화해서

빈공간에 붙이는 것도 좋겠죠



마무리는 100일 의

추억을 기념하고 행복을 기원하며


앞으로도 잘 부탁하자는 내용으로

마무리하면 되겠죠


상대로 하여금 내가 어떤 생각과 마음으로

이 연애편지를 썼는지 알도록

하시면 됩니다


"그래서 어쩌라고??"

"하고 싶은 말이 뭐야??"

이렇게 되면 안됩니다


연애편지 쓰는법 2부

(관련 포스팅 링크)


2부 포스팅에서는 이어서

같은 내용의 편지라도 더 가치있게

만드는 요령을 알아보겠습니다

혈액형궁합 에 대한

세번째 포스팅 입니다


1부,2부 포스팅에 걸쳐서

A,B,O형에 대해서 알아봤었죠


혈액형궁합 1부

(관련 포스팅 링크)


혈액형궁합 2부

(관련 포스팅 링크) 

 

이번 포스팅에서는 이어서

AB형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볼텐데


기존에 여러분이 자주 보셨던

AB형과는 이 혈액형이 궁합조고

이 혈액형은 궁합이 나쁘다 라는


단순한 비교가 아니라

이 혈액형에게는 이렇게 하면


가장 좋은 궁합으로

오래 연애를 할 수 있다는

풀이 형식의 포스팅이기 때문에


1부 2부 포스팅을 안보신 분은

보고 오시는것을 권장합니다

<AB형의 성격 근원>


AB형 혈액형궁합을 알기 위해서는

우선 성격근원 부터 짚고 넘어가야겠죠


AB형의 성격근원은

"뒤집어보고 관찰하는 사람" 입니다


흔히 AB형에 대해서 지식이 많고

아는 것이 풍부하다는 인식과 함께


엉뚱한 사고방식을 가졌다는

인식을 동시에 가지고 있습니다


이 상반된 인식 때문에

AB형은 천재 아니면 바보

혹은 외계인으로 불리는데


AB형은 모든 사물,현상,생각에 대해서

뒤집어서 생각하거나 입장을 바꿔서

생각하는 것을 즐기는 사람 입니다



집안 벽장안에 괴물이 없다는 것은 알아

그런데 지금 이 안에 지금 괴물이 있다면?

이런 식의 생각을 매우 즐깁니다


이런 것을 모르는 사람이 보기에는

어떤 때는 과학적인 이야기를 하고

어떤 때는 공상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니


어느 장단에 맞춰야 할지

혼란스럽고 엉뚱하게 느껴지죠


또한 입장을 바꿔서 생각하는 것 역시

매우 좋아하기 때문에



친구 A와 모르는 사람 B가 싸웠을 때

친구에게 잘못이 있는 일에 대해서는

"니가 잘못했네" 라는 매정한 말을 자주하죠


여기에서 AB형의 생각은

친구의 입장은 친구가 잘 알테니

자신이 굳이 말할 필요가 없으니


모르는 사람 B의 입장에서 생각을 해보고

그 느낌을 친구에게 말해주는 것 입니다

 

 

<큰 잘못은 쉽게 용서 하는 AB형>


그런데 큰 잘못을 같은 경우에는

매우 쉽게 용서하는 인자한 모습을 보입니다


일부러 그런 것도 아닌데

괜히 마음 고생 시키지말자


이렇게 애인의 입장에서 생각해보고

결정을 하기 때문이죠


반면 지각 같은 자잘한 잘못의 경우

조금만 일찍 준비하면 되기 때문에


입장을 바꿔서 생각해도 이해가 안되고

그래서 불만을 표시하는 것이구요


AB형과 혈액형궁합을 좋게하는 법은

대화의 방향,주제,대상이 바뀌어도

크게 신경쓰지 않는 것 입니다


물론 반대 의견이 있으면

얼마든지 표현해도 좋지만


무슨 그런식으로 생각하냐는 식의

핀잔을 주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애초에 여러 방향에서 생각하는 것을

즐기는 것이 성격의 본질이니까요



그리고 사귀는 과정에서

불만이나 고쳐줬으면 하는 점은


고민하지 말고 솔직하게 이야기하면

그것으로 기분나빠 하기 보다는

고치려고 노력하는 것이 AB형이니


혼자 고민하기 보다는

같이 야이기하고 고쳐나가세요


반대로 AB형이 가지는 불만 역시

직격타로 날아오는데 거기에 대해서

너무 크게 스트레스 받지 않으셔도 됩니다

혈액형궁합 에 대한

두번째 포스팅 입니다


기존의 혈액형 궁합처럼

무슨형 무슨형은 좋고

무슨형 무슨형은 나쁘다


이렇게 단순한 접근보다는

혈액형 성격의 근원적인 부분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고 있습니다


혈액형궁합 1부

(관련 포스팅 링크)


1부 포스팅에서 말했듯이

같은 혈액형이라고 하더라도

전혀 다른 성격으로 성장하기도 하고


또 나랑 정말 잘맞는 사람인데

혈액형궁합이 안좋다고 헤어질 수도 없고


혈액형궁합이 정말 좋은데

나랑 너무 안맞는 경우도 있으니까요


1부 에서는 A형에 대해서

자세히 다뤄봤었는데


이번 포스팅에서는 이어서

B형,O형,AB형 순으로 알아보겠습니다

<혈액형궁합 - B형의 성격 근원>

 

아, 우선 한가지 더 알려드릴 것은

성격 근원은 제가 알려드린

오직 한가지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여러가지 성격근원이 있는데

저는 그 중에 하나만 이야기 하는 겁니다


B형의 성격 근원은

"행복을 추구하는 사람" 입니다



B형은 행복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그것이 당연한 일이라고 여기기 때문에


행복에 방해되는 일에 대해서는

굉장히 부정적으로 보게 됩니다


간단히 말해 애인이 너무 좋아서

그(그녀)가 기쁘면 나도 행복한 상황이면


무슨 일이든 해서

애인을 기쁘게 해주려고 노력하며


반대로 애인이 나를 너무 구속해서

불행하다고 느끼면 벗어나기 위해서

어떤 방법이든 동원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흔히 나쁜남자가 인기 많다고 하죠

여기서 나쁜남자의 의미를

오해하시는 분이 많은데


나쁜 남자란 그냥 나쁜놈을 말하는게 아니라

내 여자친구의 행복을 위해서라면

나쁜짓 이라도 하는 남자 입니다



여친이 아닌 여자에게 쌀쌀맞게 대하고

친구와의 약속도 여친을 위해 깨버리는


이런 모습이 여성의 입장에서

자신을 1순위로 생각해주기 때문에

호감을 가지고 빠지게 되는 것 입니다


또한 친구와의 관계에서 행복을 느끼면

의리를 매우 강하게 지키는 모습도 보아죠


B형 혈액형궁합에서 중요한 점은

B형이 좋아하는 것을 최대한 이해하고

되도록 자신도 즐기도록 하는 것 입니다


예를들어 B형이 친구들과의 만남에서

행복을 느낀다면 당신도 그 친구들과

친하게 지내려고 노력해보세요


그런 모습에 B형은 더더욱 행복을 느끼고

나중에는 당신을 위해서 친구들과의 약속을

깨는 모습도 보이게 됩니다


B형이 쇼핑을 좋아한다면

그 쇼핑을 적극적으로 따라가보세요



어느 옷이 이쁘냐고 물었는데

무슨 차이가 있는지 모르겠어요?

그렇다면 무슨 차이가 있는지 물어보세요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에 대해서 질문하면

누구나 몇시간이든 즐겁게 설명할 수 있습니다


아, 물론 쇼핑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게임에 대한 질문은 좋지만

한참 게임 중에 물어보면 짜증나겠죠?

 

 

<혈액형궁합 O형 성격 근원>


O형의 성격 근원은

"호기심을 탐구하는 사람" 입니다


어떤 주제에 호기심이 생기느냐에 따라

행동과 성격이 완전히 달라지는데


타인에 대한 호기심이 강하면

사람 만나는 것을 선호하고

모임을 만드는 것을 즐기고


가보지 못한 지역, 문화에

호기심이 강하면 여행을 즐기며


밖에 나가지 않고 집에서

호기심을 충족할 수 있다면

집에서 나가지 않기도 합니다



단점은 자신의 호기심 탐구에

방해되는 요소가 나타나는 경우

힘들어 한다는 것 입니다


예를들어 사람에 대한 호기심이 강해서

모임을 자주 만드는 O형의 경우


모임을 만드는 것은 좋아하고 즐기지만

모임 안에서 다툼이 벌어지는 것을

중재하는 능력은 뛰어나지 않습니다


다툼은 자신이 호기심을 가지는

분야가 아니기 때문이죠



아, 반대로 다툼,중재,상담에

호기심을 가진 O형의 경우

그런것을 해결하는 것을 좋아하기도 합니다


O형의 혈액형궁합이 좋으려면

그(그녀)가 어떤 분야에 호기심이 있는지


그리고 그 호기심이 언제 꺼지는지

관심을 가지시는 것이 좋습니다


현재 호기심이 있는 분야에 같이 동참하거나

어떤 성과를 이루었는지 들어주고

대단하다고 칭찬해주는 것이 효과적이며


반대로 호기심이 사라져서

열정이 사라진 분야에 대해서는

강요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예를들어 "너 예전에 이거 좋아했잖아" 라며

지금은 관심없는 인형,영화,드라마에 대해서

계속 이야기를 하는 것은


O형 입장에서는 지루하기도 하고

나에게 관심이 없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혈액형궁합 3부

(관련 포스팅 링크)


3부 포스팅에서는 AB형에 대해서

나머지 정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혈액형궁합 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사람의 혈액형은 A,B,O,AB

이렇게 4가지 타입이 있는데


이 혈액형별로 공통적으로 가지는

몇가지 특징이 있다고 합니다



세상에 수 많은 사람이 있는데

고작 4가지로 나누는 것은 말은

말이 안된다고 하는 사람도 있지만


같은 혈액형 이라도

살아온 환경과 경험에 따라서

결과적으로 다른 인격이 형성되죠


세상에 같은 인생을 산 사람이 없으니

성격 역시 모두 제각각인데


혈액형 내부에 가장 깊게 들어가 있는

취향,선호도 등은 비슷한 부분이

약간은 있다고 생각합니다

<같은 혈액형, 다른 성격>


혈액형궁합을 논하기 전에

우선 혈액형의 성격 근원을

잠깐 짚고 넘어가보겠습니다


예를들어 A형의 경우

소심하다,신경질적이다

이렇게 알고 있는 사람이 많지만


당연히 모든 A형이 소심하거나

신경질적인 거은 아닙니다


A형의 성격 본질은

"깊이 생각하는 사람" 입니다



어떠한 문제에 대해서

겉부분만 보기 보다는


되도록 깊이 생각하고 고민하는 것을

선호하고 당연하다고 생각하는데


그래서 꽤 좋은 결정을 내리지만

결정을 할 때까지 시간이 오래걸리죠


여기서 성격이 나뉘게 되는데

결정을 내리는 것이 느리다보니


결정이 느리다고 혼나기도 하고

혹은 다른 사람이 대신해서

결정을 내려주기도 합니다


이런 상황이 반복된다면

자신의 생각을 밝히기를 꺼려하고

남의 의견을 따라가는 성격이 되는데



말을 하지는 않지만

깊게 고민은 하기 때문에


더 좋은 방법이 생각나게 되고

그래서 약간의 불만이 생기기도 합니다


이게 합쳐져서 주장은 안하지만

불만은 어느정도 가지게 되는

소심하고 신경질적인 사람이 됩니다



반대로 시간이 오래걸리더라도

직접 결정을 내리면서 성장을 한 경우


깊게 고민해서 내린 결정이라서

대부분 긍정적인 결과물을 만들고


이것이 반복되면서 자신의 결정에

확신과 자신감을 가지고 성장을 합니다


이렇게 해서 만들어지는 성격이

신중하고 결단력이 있는 사람이죠


이처럼 같은 혈액형이라고 해도

성장환경에 따라서 완전히 반대의

성격으로 성장하게 됩니다


한가지 안타까운 점은

한국의 빨리 빨리 문화가

A형과 상극이라는 점 입니다


부모 조차도 결정이 느린 아이를

혼내거나 다그치는 경우가 많죠

 

 

<혈액형궁합을 어떻게 봐야 하는가?>


무슨 형과 무슨 형은 좋고

무슨 형과 무슨 형은 나쁘다


이렇게 구분하는 것은 쉽지만

본질적인 혈액형궁합은 아닙니다


서로가 상대의 혈액형 성격 본질을 이해하고

그것이 좋은 성향으로 발전하도록

맞춰주려고 노력한다면



서로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끼쳐서

가장 좋은 혈액형궁합이 되겠죠


예를들어 당신의 애인이

남자든,여자든 A형 일 경우


그 사람이 어떠한 결정을 내려야 할 때

시간이 부족하다면 대신 결정을 내려주세요


반대로 시간이 충분하다면

재촉하지마시고 충분히 생각하고

결정을 내리도록 기다려 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그 결과가 설사 좋지 않더라도

"니가 골랐기 때문이야" 라고 하시면 안됩니다



밥집을 선택했는데 음식이 맛이 없다면

그 가게의 요리사 잘못이지


그 밥집을 가자고 결정한 사람의

잘못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이게 제일 중요해요)


혈액형궁합 2부

(관련 포스팅 링크)


2부 포스팅에서는 이어서

B형,O형,AB형의 성격 근원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