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내기기찾기 에 대한

두번째 포스팅 입니다


1부 포스팅에서는

내기기찾기 에 대한 기본 설명과


스마트폰용 어플 버전 다운로드와

PC용 웹 프로그램 버전을

이용하는 링크


gps를 이용한 위치추적에 대해서

자세히 이야기를 했었죠


구글 내기기찾기 1부

(관련 포스팅 링크) 

 

이번 포스팅에서는 이어서

나머지 기능인 강제 벨소리,

메세지 출력, 초기화 등을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첫번째 기능은

소리 재생 기능으로


무음 설정에 상관없이 5분간

벨소리가 최대 음량으로 재생됩니다

<구글 내기기찾기 - 소리 재생 활용법>


이 기능은 분실한 스마트폰을 찾는데는

그다지 도움이 안되는 기능입니다


벨소리가 울려도 화면을 터치하면

벨소리가 꺼지기 때문입니다


암호를 입력해야

벨소리가 꺼지게 해달라는 의견도 있지만


암호를 모르더라도

스마트폰 전원을 꺼버리면 의미가 없죠


이건 분실한 스마트폰을 찾기 보다는

집안 어딘가에 스마트폰이 있는데

어딨는지 모를 때 쓰는 기능입니다


분실한 상황에서 사용했다가

시끄럽다고 주운 사람이 스마트폰 꺼버리면


gps도 메세지 출력도 사용 못하니

분실 상황에서는 쓰지 않기를 권장합니다


<구글 내기기찾기 - 잠금>



잠금 기능은 암호로 기기를 잠궈서

내 개인정보의 유출을 막고


화면에 상시 표시되는 메세지를 띄워서

주운 사람에게서 전화가 오도록

유도하는 기능입니다



화면에 이런식으로 뜨는데

친구나 가족의 연락처를 적어두면 됩니다


주운 사람에게 연락이 오면

만날 시간과 장소를 정해서

만나서 폰을 받으시면 됩니다


그리고 메세지 출력시

그냥 돌려달라고 하거나

사례하겠습니다. 라는 말 보다는


구체적인 사례금 액수를 적어 두면

훨씬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구글 내기기찾기 - 사례금에 대하여>


분실한 스마트폰이 그 자리에 있거나

가게 카운터에 있는 경우에는

찾기가 어렵지 않습니다


1부 포스팅에서 나온

gps를 이용해서 가게를 알 수 있고


인터넷에 가게 이름을 검색하면

전화번호가 나오기 때문에


전화해서 카운터에 스마트폰이 있는지

없다면 내가 앉았던 자리를

봐달라고 하면 됩니다


문제는 누군가 내 스마트폰을 주워서

가지고 있는 경우인데


주인에게 돌려줄 생각이 있다면

카운터에 맡기는 것이 일반적이죠


카운터에 맡기지 않았다면

만나서 직접 주고 사례금을 바라거나



혹은 스마트폰을 팔아서

돈을 벌려고 하는 경우가 대부분 입니다


사례금을 명확히 하지 않을 경우

얼마나 주는지 알 수 없기 때문에


주인에게 돌려주는게

이익이라는 확신이 없어서

연락이 안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로 아는 지인이

연락처만 표시 했더니

그 뒤에 스마트폰이 꺼져버리더군요


사례금의 액수는 10~15만원이

적당하다고 할 수 있는데


분실 스마트폰의 경우

스마트폰의 고유 번호가 분실로 등록되어

국내에서는 개통이 불가능하게 됩니다



이런 분실 폰은 분해해서

사설 수리업체에 부품으로 팔거나

혹은 제 3국에 파는 용도로 매입하는데


완제품으로 사용하지 못하기 때문에

매입가가 10~15만원 입니다


즉 10~15만원을 사례금으로 해두면

스마트폰을 팔아서 돈을 벌려는 사람도


분실폰 매입자에게 파는 것이나

주인에게 돌려주는 것이나 차이가 없어서

실제로 돌려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례금이 없어도 찾을 가능성이 있으니

아깝게 느껴질 수 있지만


찾지 못했을 경우

새 스마트폰의 구입가격을 생각해보면

그렇게 높은 금액은 아닙니다


<구글 내기기찾기 - 삭제>



마지막은 삭제 기능으로

스마트폰 내부의 모든 데이터를 삭제하는

이른바 초기화 기능입니다


초기화를 하게 되면

구글 계정 로그인 기록도 삭제되기 때문에

구글 내기기찾기로 원격 조작이 안됩니다


도저히 찾을 수 없는 경우

스마트폰 안의 개인 정보 보호를 위해


스마트폰을 포기하는 기능이니

주의해서 사용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