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pdf 64비트 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국내에서 이미지 편집 프로그램으로

포토샵 이라는 프로그램이 유명한데


이 포토샵을 만든 회사가

어도비 라는 회사이며


어도비에서 만든 문서 편집 프로그램

아크로벳의 파일 확장자가 pdf 입니다



국내의 문서 편집 프로그램은

hwp 확장자를 사용하는 한글과

doc, docx를 사용하는 워드가 대세였는데


최근 pdf 형식의 사용률 도

점점 많이 올라가고 있죠


어도비의 아크로벳이 유료 프로그램이라

pdf 파일을 편집 하는 목적으로


무료 프로그램은 npdf를

사용하시는 분이 많은데


npdf 64비트 버전이 없어서

곤란한 경우가 종종 있죠

해결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npdf 64비트 - 비트란?>

 

일단 우선 비트의 개념에 대해서

간단하게 짚고 넘어가자면


컴퓨터는 0 과 1 이외에는

알아듣지 못하는 기계 입니다


그래서 모든 데이터를 0 과 1로 표현하는데

이런 표현 방식을 2진법 이라고 하며


이 데이터가 기록되는 공간을

비트 라고 합니다



32비트란 2진법 공간이 32개 있어서

2의 32승 만큼의 데이터를 처리 할 수 있고

(2의 32승 = 4,294,967,296)


64비트란 2진법 공간이 64개 있어서

2의 64승 만큼의 데이터 전달이 가능합니다

(2의 64승 = 18,446,744,073,709,600,000)


32비트와 64비트는 숫자로는 단순히 2배 이지만

처리 가능한 데이터는 42억배 차이가 납니다


물론 이론상 그렇다는 것으로

실제로는 적용하면 오차가 있습니다만

그래도 어마어마한 차이가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실제로 32비트 윈도우에

최신형 부품을 장착하면


윈도우에서 해당 장치를 인식 못해서

사용하지 못하게 됩니다


그런데 이건 어디까지나 컴퓨터 장치와

그것을 활용하는 윈도우의 문제로


64비트 윈도우에서 32비트 프로그램은

작동하는데는 딱히 문제가 없습니다


그런데 윈도우 비트와 상관없이

npdf 의 문제점이 있습니다

 

 

<npdf 64비트 - 대신 할 무료 프로그램>


포스팅을 작성하고 있는 2017년 에는

윈도우10 버전이 대중화되어 있으며


윈도우7 버전의 경우

공식적인 업데이트 지원이 끝나서

곧 역사로 사라질 상황에 처해있는데


32비트, 64비트 구분은

윈도우7의 시대에 등장했었습니다


그래서 윈도우7 만 32비트/64비트가 있고

그 이후 버전부터는 무조건 64비트로 되어있죠


64비트 버전이 없다는 것은

그 정도로 오래된 프로그램이며

그동안 업데이트가 없었다는 의미입니다


오래 되어도 괜찮아. 내가 익숙해 라고 한다면

문제가 없는 것 처럼 느껴지기도 하지만



pdf 확장자를 사용하는 아크로벳은

계속해서 업데이트를 하고 있으며

그 영향으로 pdf도 조금씩 바뀌고 있습니다


여기에 맞춰서 같이 업데이트를 해야

pdf 파일의 인식에 문제가 없는데


npdf 는 이미 소소하게 오류가 발생하며

앞으로 더 심하게 오류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죠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굳이 npdf를

계속 사용할 필요가 있는가? 라고 생각합니다


pdf 편집이 가능한

무료 프로그램을 찾고 있다면

다른 프로그램도 있습니다


대표적인 예로 ezPDF Editor 이라는

프로그램이 있죠


http://sint3.tistory.com/374

(ezPDF Editor 포스팅 링크)


해당 프로그램에 관심이 있다면

위의 포스팅을 참고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