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몽의 효능 에 대한

두번째 포스팅 입니다


자몽은 크게 4가지 효능이 있는데

1부 포스팅에서 3가지 효능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었죠


자몽의 효능 1부

(관련 포스팅 링크) 

 

이번 포스팅에서는 이어서

나머지 한가지 효능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세포분열과 노화>


사람의 몸은 세포로 구성되어 있으며

계속해서 세포 분열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오래된 세포는 버려지고

세포분열로 만들어진 새 세포가

그 자리를 자치하는 형태 인데요


세포에는 분열할 수 있는

최대 횟수가 정해져 있으며

이것을 텔로미어 라고 합니다


세포분열을 모두 사용하게 되면

오래된 세포를 계속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탄력과 기능이 떨어지게 되고

이렇게 노화가 진행됩니다

<자몽의 효능 - 항산화>


세포분열 자체를 막을 수는 없기 때문에

노화의 진행 자체를 막을 수는 없지만

속도를 늦출 수는 있습니다


산소가 몸으로 들어와서 사용되면

활성산소 라는 찌꺼기가 생기는데


이 활성산소를 제거하기 위해서는

항산화물질 이 필요합니다


항산화 물질은 세포 분열 과정에서

일정양이 생성되기 때문에


몸에 활성산소가 많으면

세포분열을 많이해야 합니다



흔히 노화방지 식품으로 알려진 식품에는

항산화물질이 포함되어 있으며


섭취하면 일정양이 흡수되기 때문에

불필요한 세포분열을 막을 수 있고

노화 방지 효과가 있습니다


자몽에는 레티놀 이라는 항산화 물질이

상당량 포함되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레티놀에 대하여>


레티놀이 나온 김에

레티놀에 대해서 짚고 넘어가자면


레티놀은 흔히 화장품에서

주름개선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실제 몇몇 여성분들의 경우에는

레티놀 자체를 구입해서 바르기도 합니다


안타까운 이야기를 먼저 알려드리자면

섭취하는 레티놀은 항산화물질로

노화를 방지하는 효과가 있지만


피부에 바르는 레티놀의 경우

노화방지 효과가 거의 없습니다



레티놀을 피부에 발라서

피부가 좋아졌다는 후기가 있는데..


이것은 노화 방지가 아니라

이것은 레티놀의 성분 때문에


피부 껍질이 벗겨지고 부어올라서

생기는 현상입니다


피부 껍질이 벗겨지면

새 피부가 올라오기 때문에

당연히 굉장히 부드러우며


피부가 부어오르면 팽팽해져서

잔주름이 없어지는 효과가 생기죠


장기간 사용하면 당연히

피부에 굉장히 좋지 않습니다


그리고 레티놀을 이용해서

피부를 벗겨내면 당연히 세포분열이

강제로 일어나게 됩니다


포스팅 위쪽에서 말했듯이

세포는 분열횟수가 정해져 있기 때문에


세포분열을 강제로 유도하면

결과적으로 노화가 더 빨리 오게 됩니다